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린다 피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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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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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다들 힘들어하는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칠 때 누군가의 간절한 위로가 필요했고, 따뜻하게 내밀어 주는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책 한 권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수록 혹은 궁지에 몰릴수록 부정적인 생각이나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주문을 걸듯이 마음속으로 긍정의 주문을 외운다면, 힘들어도 웃으면서 생활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긍정의 한 줄’이라는 책은 나에게 있어서 작고 소소한 생각들 혹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말이다. 책은 제목처럼 ‘365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라는 말처럼 365일 하루에 한 구절씩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잠자기 전에 혹은 아침에 일어나서 한 편씩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모두 1월에서 12월까지 숫자로 ‘01 ~ 12’로 표시되어 있고, 그 뒤에 1일부터 마지막 31일까지 숫자로 돼 있다.
이 책에서 모아둔 격언과 명언들은 모두 새로운 내용이 많아서인지 한 번 더 읽으면서 생각하게 해 주는 것 같다. 특히, 원문이 함께 적혀 있고 그 원문을 해석해 놓은 글과 혼자만의 외침 같은 문구가 함께 적혀져 있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데 있어서 더욱 즐겁게 읽히기도 했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선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바닥만 한 크기로 돼 있었기에, 그 작은 책 속에서 이러한 긍정의 희망을 안겨주는 내용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기에,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가 읽었던 격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격언은,
0630 (6월 30일)
자기 자신을 잃지 말라!
The easiest thing in the world to be is you.
The most difficult thing to bo is what other peaple want
you to be. Don't let them put you in that position.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반면에 사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좌지우지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 레오 부스칼리아 Leo Buscaglia -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이전에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 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왜냐면 자신의 마음이 불안하고 부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해준다거나, 도움을 준다면 올바른 판단과 상대방에게 있어서 진정한 도움을 주는 것인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해주는 수많은 격언과 명언들은 인생의 길을 가면서, 혹은 삶의 여정에 고정 여행 안내서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격언들과 명언들로 말미암아 자신의 인생 혹은 삶에서 나아가는 방향에서 도움이 되는 지침서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책 한 권을 통해서 자신의 삶의 방향에서 도움이 된다면, 이 책은 자신에게 있어서 크나큰 선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 자신부터 긍정을 심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긍정이라는 것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내 인생 혹은 내 삶의 방향을 바꿔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 때 이런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는 잘되지 않을 것 같은 것들도 이루어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 그때는 믿지 않았지만, 지금껏 살아오면서 생각해 보건대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긍정의 생각과 마음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에게 긍정을 다시 한번 심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