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아웃소싱업체에 대해서요

낭만시잊 2009. 8. 3. 12:22

제가 아웃소싱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어 질문합니다.

 

얼마전에 처음으로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백화점 알바면접을 보았습니다.

백화점 알바만 전문으로 파견하는 업체였고요.

그런데 이런 아웃소싱은 백화점 각 지점마다 마치 지사처럼 업체의 이름을 내건

사무실을 하나씩 두고 알바,직원들의 채용과 퇴사, 출퇴근, 직원교육 모두를 관리하는 듯 보였는데

진짜인가요?

파견직원들은 백화점이 아닌 아웃소싱업체 소속인거죠?

 

 

만약 롯데본점이라치면 본점 내의 아웃소싱사무실에서 자기담당지점 파견알바들만

관리를 하는건가요,

같은 백화점의 다른 지점사무실의 채용상황과 직원현황에 대해서도 서로 알고 정보를 공유한다던가

하나요?

 

 

제가 그 때 면접본 백화점이 a지점이라면 같은 백화점으로 b지점에도 지원을 했어요.

아차싶어서 확인해보니 역시 같은 아웃소싱업체였던거죠ㅡㅡ

같은 파견업체를 통해 여기저기 알바지원을 한 게 되는데 문어발식으로 지원한것처럼 보여서 말이에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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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아웃소싱업체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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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수습 hmk8969  |  2009-08-02

아웃소싱=기업 업무의 일부 프로세스를 경영 효과 및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3자에게 위탁해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의미로는 외부 전산 전문업체가 고객의 정보처리 업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장기간 운영·관리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아웃소싱업체는 크게두가지로 나뉘고있는데여 회사에서 사람구하는일에대해서 전부 다위탁하는거랑 일부분만위탁하는거 2가지로분류합니다.

 

채용만 해주는 아웃소싱업체도있고 출퇴근, 퇴사,월급,직원교육등등 전반적으로 다하는업체도있습니다.

님이물으신답변은 회사마다틀리다는것입니다.

 

아웃소싱업체를 쓰는 궁극적이유는 일단시간절약과많은 사람을 뽑기위해서죠 회사라는것이 이윤을 창출해야지 먹고살수있잖아여 도중에 그만두는 사람이많으니까 사람을 다시뽑을라면 귀찮고 하니까 아웃소싱업체를

쓰는겁니다.

 

만약 님이 지원한 백화점이 시스템이잘된곳이라면 오랜된직원들은 백화점 소속이겠죠.

 시스템이잘안된곳이면 아웃소싱업체소속이겠죠. 여기서 시스템이란 알바생분들이 오래해서 정규직이돼시면

백화점 소속이됄꺼고 아니면 오래못하시고 그만두면 다시아웃소싱업체가 사람구하면 그분들은 아웃소싱업체소속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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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아웃소싱업체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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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초보 zltm4867  |  2009-08-02

아웃소싱은 쉽게 말해서....

 

사람을 뽑는 중간 역활을 하는 회사입니다.

 

요세는 사람뽑는 구조가 거진 취업자 - 아웃소싱 - 고용하는 회사

 

저런 분류로 나누어 있습니다.

 

아웃소싱이 생기기전에는 취업자과 회사 고용인이 직접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깐... 정직원을 회사 측에서는 고용을 줄이면서

 

계약직원으로 뽑고, 수습기간을 기본 짧게는 1~2년 이더군요..

 

더구나 회사측에서는 아웃소싱(중계인)을 많이 이용해서 정식직원을 줄이는 형태로 많이 나가기때문에....

 

저런것도 어찌보면 안좋은듯합니다.  아웃소싱에 몸담고선

 

저기에서 운이 좋으면 정직원으로 전화이 되는 회사도 간혹있긴한데...

 

요센 많지가 않기때문에 만약에 아웃소싱 업체로 들어가더라도...

 

계약 만료되면 자동으로 퇴사를 해야하는것이 우리나라에 현실...

 

이런거 보면은 아웃소싱(중개인)도 사람한명 소개시켜주고,

 

그에 대한 일부 금액을 기업체에게 받는것도 보면 아웃소싱(중개인)도

 

자기네들 이윤을 창출해야하기때문이라고 보지만...

 

취업자 입장에서는 일은 계속하고 싶은데 계약 만료기간이 지나고,

 

그 회사에서 그 사람을  안쓰고 싶다면은 자동으로 퇴사해야하니깐...

 

이것도 실업자를 크게 만드는 형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리 아웃소싱(중개인)이 전화로 무조건 사람들 끓어모여서

 

면접보러 오라고 하는것도 저도 처음에는 몰랐지만...

 

그런것도 다 성과급 받는것이 있더군요...

 

일할사람은 1명뽑지만... 4~5명 지원자가 있더라도... 다 인원수만큼 수수료를 기업체에서

 

싼 가격에 아웃소싱(중개인)고용자들에게(아웃소싱 인사담당자)수수료를 띄어주는 형식이니...

 

어찌보면 아무리 자기 능력이 학력 엄청 좋고 자격증 만빵으로 있어도

 

대학교 4년제 졸업생까지 아웃소싱(중개인)을 거치는 현실이니....

 

취업자들에게는 아웃소싱이 썩 좋게 와 닿지는 않다고 저는 봅니다.

 

하지만.. 아웃소싱도 중개인이니 중개인 탓도 그렇다고 보네요...

 

확실한 문제는 기업체 인사문제가 있겠죠? 기업체에서 직접 정식직원을 많이 뽑아야

 

취업자들과 기업체들이 융화하면 서로 같이 커가면서 실업률도 확실히 줄어들꺼 같은데...

 

 제 시각에는 별로 기업체들이 아웃소싱을 이용을 하고,

 

계약 만료 기간되면 그 사람 안쓰고, 이런 것보면 너무나도 취업자에겐 화가나네요.

 

우리 취업자들이 먹다 남은 껌도 아니고... 1~2년하고 안쓸껄... 꼭 이런식으로 취업자들을

 

고용해야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제 생각으로는....

 

제가 아는 아웃소싱을 말해드렸으니.... 그냥 참고삼아 알고 계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나도 한마디

아웃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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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초보 않낚인다7  |  2009-08-02

아웃소싱 업체에 일했던 사람입니다.

 

일명 잡매니저 라고 해서 제휴업체 에서 모집 공고 올라오면 인원를 수급합니다.

 

직접 알바몬 잡코리아 인크루트에 올리는 방식도 있고요 다이렉트로 파견대행, 회원으로 로그인 하면

 

구직자들 올린내용 다 나옵니다. 그리고 나서전화막돌립니다. 사무직같은 경우는 참쉽죠..

 

그래서 그직자가 OK하면 그것이 소싱을 성공했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자기 회사직원만 관리를

 

합니다. 업무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관리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전화로 뭐 잘근무하냐 뭐 이런안부전화정도

 

그리고 우리업체합격자만 관리합니다. 다른 롯데직원들 관여할 바가 아니죠

 

 자기회사 직원을 자기가 관리하는건당연하겠죠 급여도 롯데가 아니라 그 아웃소싱 업체에서 나갑니다.

 

무조건 파견직이구요, 자기회사 제니엘 이라면 제니엘 소속이 되는겁니다. 롯데백화점에서 일해도 롯데 소속

 

이 아니고, 그리고 월급에 일부분은 재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대보험료나 이쪽에서 좀 가져갑니다.

 

2년계약이 제일 많구요 정규직 전환가능한데 솔직히 힘들긴하고요...합격자 배출시키면 인센을 주는

 

회사도 있겠지요. 박리다래식 영업을 해서(이윤을 적게 보고 많이 파는...)당연히 회사측에서는 합격자

 

를 많이 방출하면 장땡이겠죠. 일단 사이트에 등록을 시키면 그쪽 출신이기 때문에 좋은 인재를 많이

 

확보하는게 우선이죠, 그래야 삼성,이나 엘지등 좋은 업체한테 오다를 딸수가 있죠.

 

스펙 좋은 인력이 한번 떨어지면 다른쪽에 집어넣고(경쟁률 센곳) 물래방아식 지원을 시키기도 합니다.

 

당연히 구직자 동의는 얻어야 하고요, xx업체 출신들이 일을 잘한다더라 이러면 기업이미지 상승이죠.

 

어찌됐건 얘기가 길어졌는데...롯데 자체에서 인원을 뽑지 않고(공고를 보았을때)

 

제니엘이나 무슨 다른업체에서 롯데 공고를 뽑으면 그건 100%파견입니다. (다른곳도 마찬가지)

 

파견을 의뢰하는 이유는 복리후생비의 절감 그리고 면접시 비용절감 딱 필요한 만큼 쓰는 그런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아웃소싱 업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답니다.(좋은현상은 아닌듯)

 

그러나 앞으로도 더 늘면늘었지 줄지는 않을추세랍니다.

 

메이저급은 제니엘 이나 유니에스 등이 있습니다. 그곳의 업체들은 거의 환상적이죠  작은 잡코리아라

 

할정도로 ㅎ 정규직 원하시면 꼭 공고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나도 한마디
수습 발큐레  2009-08-02 20:17  신고
아웃소싱 업체를 통한 고용은 제3자 간접 고용이라고 부릅니다. 기업들이 인건비, 인력 관리 비용을
절감 하기 위해서 아웃소싱을 통한 고용을 하거든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아웃 소싱도 2가지
형태를 띄거든여 채용만 대행하는 형태와 파견근로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채용 대행
보다는 파견근로의 형태가 더 많구여 파견근로의 경우 예를 들어 제니엘에서 롯데 백화점 사원을 모집
할때 롯데 백화점의 사원이 아니라 파견근로 회사의 사원 즉 제니엘이란 회사의 사원이 되는거죠 2년간
파견근로법이 정한 기간은 2년이구여 2년이후 정규직 전환 트랜스퍼링 소속 변경이라고 하죠 실제로
정규직 전환이 되는 경우는 50%이하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기업들 스스로 정규직 직원을 모집할려구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야 할듯 하네여 글고 아웃소싱 회사가 급속히 불어난다는건 좋은건 아니라고 봅
니다. 그 이유는
첫째 이유가 아웃소싱 회사의 경우 급여 채불이나 지연 입금등의 문제도 잇구여 글고 신뢰성의
문제도와 영세한 아웃소싱의 회사의 경우 체불 발생 가능성이 크고여 일자리의 문제
둘째 아웃소싱을 통한 취업의 경우 경력 증명이나 그런 부분이 다 아웃소싱 회사 사원으로 찍히
기 때문에 인정 받기가 힘들다는거 글고 일자리의 질의 문제와 중간에 필터링 가능성이 있
어서 정확히 알기가 힘들다는거죠 모집하는 회사의 정보와 직무등
셋째 아웃소싱회사의 비정상적인 증가와 함께 급여 채불이나 지연입금 등의 문제가 있을수 있습
니다 그리고 직원 모집을 아웃소싱화를 통한 비정규직 양산...
대략 이렇게 나열이 가능하네여 취업을 할때 아웃소싱을 통한 취업은 비추 합니다. 나중에 별루 도움이
않되거든여 차라리 정규직 회사 취업을 알아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저또한 아웃
소싱회사를 통한 취업을 해본적이 잇어서 알거든여 아웃소싱을 통한 취업만큼은 비추합니다... <-